[퍼온글] 주도권, 포지션, 카드의 이해와 활용법. (초보자용)
1. 주도권 (Aggressive)
영어를 직역하자면, '공격적인'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즉 초기 Raise를 할 때 생기는 일종의 엣지를 말하는 것인데요.
첫 Raise를 한 플레이어는 주변 플레이어들에게 "내 카드가 좋다"라고
액션으로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Raise를 콜 받고 들어가는 플레이어에 비해서
심리적 우위와 상대 플레이어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겠죠.
프리 플랍 (Preflop)에서 첫 Raise를 한 플레이어는 플랍(Flop)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뽑힙니다.
2. 포지션 (Position)
영어를 직역하면, '위치'라는 뜻이죠.
포지션은 자신이 액션을 빨리해야만 하는 위치이냐, 늦게 하는 위치이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텍사스 홀덤의 특성상 상대의 액션으로 카드의 리딩과 강함을 읽어낼 수 있듯이,
*1먼저 액션을 해야만 하는 포지션의 경우에는 좋은 패일 경우 팟을 키워야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에, 레이즈 혹은 첵레이즈를 선택할 것이고,
*2늦게 액션을 해도 되는 포지션의 경우에는 강패가 아닌 드로우 카드 (플러쉬 드로우 혹은,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팟을 최소화하여 좋은 패를 잡아먹거나
강하게 레이즈 하여 압박하는 등 먼저 액션을 해야 하는 포지션을 압박하기 쉽기 때문에,
결국 늦게 액션을 해도 되는 포지션이 더욱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겠죠.
(*1얼리 포지션 *2레이트 포지션)
6링이라고 불리는 6명이서 하는 온라인 포커룸 에서,
얼리 포지션의 경우에는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 언더더건 으로 이루어지며,
미들 포지션은 말 그대로 미들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의 경우에는 컷오프와 버튼을 말함.
(컷 오프는 버튼 왼쪽 자리를 줄여서 말합니다.)
3. 카드 (Card)
여기서 말하는 카드는 일명 홀카드(Hole Card)라고 부르기도 하고, 핸드(Hand)라고도 함.
즉, 딜러가 나눠주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2장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역시 포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핸드라고 할 수 있죠.
보통 프리플랍에서 가장 좋은 카드는 AA이며, KK, QQ, AK를 프리미엄 핸드라고 합니다.
요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위의 3요소 중 2가지는 가지고 팟에 참여하라!입니다.
위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AA가 자신의 핸드로 들어올 확률이 약 0.45% (1/221)인데,
그 확률에 포지션까지 갖추고 있기란 생각만 해도 끔찍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주도권이야 자신이 레이스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위의 말대로 3요소가 갖춰지기란 엄청 어렵죠.
그렇다고 3요소를 모두 갖추려고 참고 인내한다면 어느새 블라인드에 녹아있는 자신의 칩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3요소를 모두 갖추기에는 정말 힘들지만, 2가지의 요소만을 갖춘다고 하면,
어느 정도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주어 상대를 폴드 시키거나 큰 팟을 먹을 수도 있겠죠?
초보자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2가지 요소 조합을 꼽자면,
우선 "주도권 + 카드"의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초보자분들은 포지션을 이용한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구사하려고 할 시에,
적지 않은 칩의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주도권+카드" 를 권유합니다.
이런 플레이는 토너먼트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고, 탄탄한 플레이어가 적어도 버블까지는
살아남을 수 있는 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카드가 잘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블라인드에 녹고, 같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스타일을 파악한 후 잘 엮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팟 참여율이 적음과 동시에
적은 양의 팟을 얻어 갈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 바로 "주도권 + 포지션"을 이용한 플레이입니다.
"주도권 + 포지션"은 공격적인 베팅으로 얼리 포지션에 있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강한 압박을 주어 자신의 카드와 관계없이 상대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핸드를 가졌을 때
폴드 시킬 수가 있죠.
물론 이것에 대응하는 플레이로 "플로팅"이라는 스킬이 존재합니다만,
언제나 레이트 포지션은 초보자 여러분에게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포지션입니다.
만약 위의 3가지 요소 중 1가지 요소만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히
단조로운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에게 많은 칩을 가져올수 없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2가지 요소는 가지고 팟에 참가하여 상대의 액션과 보드의 상황을
잘 읽으면서 옳은 판단을 하여 상대방에게서 승리의 조건을 챙기셨으면 합니다.
영어를 직역하자면, '공격적인'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즉 초기 Raise를 할 때 생기는 일종의 엣지를 말하는 것인데요.
첫 Raise를 한 플레이어는 주변 플레이어들에게 "내 카드가 좋다"라고
액션으로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Raise를 콜 받고 들어가는 플레이어에 비해서
심리적 우위와 상대 플레이어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겠죠.
프리 플랍 (Preflop)에서 첫 Raise를 한 플레이어는 플랍(Flop)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뽑힙니다.
2. 포지션 (Position)
영어를 직역하면, '위치'라는 뜻이죠.
포지션은 자신이 액션을 빨리해야만 하는 위치이냐, 늦게 하는 위치이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텍사스 홀덤의 특성상 상대의 액션으로 카드의 리딩과 강함을 읽어낼 수 있듯이,
*1먼저 액션을 해야만 하는 포지션의 경우에는 좋은 패일 경우 팟을 키워야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에, 레이즈 혹은 첵레이즈를 선택할 것이고,
*2늦게 액션을 해도 되는 포지션의 경우에는 강패가 아닌 드로우 카드 (플러쉬 드로우 혹은,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팟을 최소화하여 좋은 패를 잡아먹거나
강하게 레이즈 하여 압박하는 등 먼저 액션을 해야 하는 포지션을 압박하기 쉽기 때문에,
결국 늦게 액션을 해도 되는 포지션이 더욱 이득이라고 할 수 있겠죠.
(*1얼리 포지션 *2레이트 포지션)
6링이라고 불리는 6명이서 하는 온라인 포커룸 에서,
얼리 포지션의 경우에는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 언더더건 으로 이루어지며,
미들 포지션은 말 그대로 미들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의 경우에는 컷오프와 버튼을 말함.
(컷 오프는 버튼 왼쪽 자리를 줄여서 말합니다.)
3. 카드 (Card)
여기서 말하는 카드는 일명 홀카드(Hole Card)라고 부르기도 하고, 핸드(Hand)라고도 함.
즉, 딜러가 나눠주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2장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역시 포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핸드라고 할 수 있죠.
보통 프리플랍에서 가장 좋은 카드는 AA이며, KK, QQ, AK를 프리미엄 핸드라고 합니다.
요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위의 3요소 중 2가지는 가지고 팟에 참여하라!입니다.
위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AA가 자신의 핸드로 들어올 확률이 약 0.45% (1/221)인데,
그 확률에 포지션까지 갖추고 있기란 생각만 해도 끔찍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주도권이야 자신이 레이스 하면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위의 말대로 3요소가 갖춰지기란 엄청 어렵죠.
그렇다고 3요소를 모두 갖추려고 참고 인내한다면 어느새 블라인드에 녹아있는 자신의 칩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3요소를 모두 갖추기에는 정말 힘들지만, 2가지의 요소만을 갖춘다고 하면,
어느 정도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주어 상대를 폴드 시키거나 큰 팟을 먹을 수도 있겠죠?
초보자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2가지 요소 조합을 꼽자면,
우선 "주도권 + 카드"의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초보자분들은 포지션을 이용한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구사하려고 할 시에,
적지 않은 칩의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주도권+카드" 를 권유합니다.
이런 플레이는 토너먼트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고, 탄탄한 플레이어가 적어도 버블까지는
살아남을 수 있는 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카드가 잘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블라인드에 녹고, 같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스타일을 파악한 후 잘 엮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팟 참여율이 적음과 동시에
적은 양의 팟을 얻어 갈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 바로 "주도권 + 포지션"을 이용한 플레이입니다.
"주도권 + 포지션"은 공격적인 베팅으로 얼리 포지션에 있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강한 압박을 주어 자신의 카드와 관계없이 상대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핸드를 가졌을 때
폴드 시킬 수가 있죠.
물론 이것에 대응하는 플레이로 "플로팅"이라는 스킬이 존재합니다만,
언제나 레이트 포지션은 초보자 여러분에게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포지션입니다.
만약 위의 3가지 요소 중 1가지 요소만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히
단조로운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에게 많은 칩을 가져올수 없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2가지 요소는 가지고 팟에 참가하여 상대의 액션과 보드의 상황을
잘 읽으면서 옳은 판단을 하여 상대방에게서 승리의 조건을 챙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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