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집 Talay Thai
마카오 맛 집중 한군데 Macau Fisherman's Wharf 안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
Talay Thai 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우선 이 피셔맨즈 와프는 원래는 유원지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레스토랑과 호텔 카지노와 클럽이 있는 곳이지요.
택시를 타셔서 Sends Casino & Hotel (기사님께 깜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앞에 내리신 다음
이렇게 길을 따라가시다 보면 쉽게 찾으실수 있으실 거예요. ^^
밤에 참 분위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면 맛이 더 좋은 건 저만일까요 ?
테라스 뷰가 은은한 조명들과 어우러져 너무 이쁘죠 ?
태국 음식과 시원한 맥주의 궁합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죠 !!
더욱이 항상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두병에 30MOP 라는 가격은 편의점에서 맥주사는 가격 정도 입니다.
( 이 물가 비싼 마카오에서.. 😊 )
자 이제 음식 사진 좀 올려볼까요?
파인애플 볶음밥 제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맛이 꿀맛입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꼬치구이 이거 적당히 짭잘한게 맥주 안주로 굿이구요
생새우는 저 칠리소스와 피쉬소스를 같이 찍어서 드시면 아주 쫄깃한 게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칠리새우와 칠리크랩!!
이건 맥주 안주로 도 그만이지만 특히나 파인애플 밥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볶음밥이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두둥!! 똠양꿍!!
제가 태국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똠양꿍이랍니다.
다만 태국에서 먹는 맛에 비해 시큼한 맛이 덜하다고 해야 될 것 같아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거겠죠??
팟타이와 새우 크로켓.
이 두 메뉴 역시 맥주와 환상궁합을 이루며
맛도 엄청 맛있었어요^^
저는 여러 명이 가야 이것저것 다 맛볼 수 있어서
식당에 갈 때는 여러 명이 가는 걸 선호합니다.
사실 마카오에서 한국 음식점은 맛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외식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한식은 피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찾게 된 식당 중 한 곳입니다.
블로그들에 소개도 많이 되어있고요.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굳이 한국 식당 가실필요 없잖아요? ㅎㅎ
시간 되실 때 밤바람 쐴 겸 한번 들려서
밤바다 그리고 맥주와 함께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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