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제이의 바카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바카라 게임하시는 모든 분들 누구나 알고 있고 인식하고 있는 추상적인 글입니다.


1. 카드의 패는 항상 416장으로 똑같다. 그러나 판은 변하지 않은 적이 없다.

2. 하수는 변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베팅하며 고수는 변한다는 사실 때문에 배팅한다.

3. 그래서 프로는 돈을 따면 일어설 줄 안다. 더 뛰어난 고수는 잃고서 일어설 줄 안다.

4. 승부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확률을 넘어서 확신이 존재하는 순간이다.
   확신이란 철저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5. 말이나 논리나 분석으로 설명이 힘든 흐름이라는 게 있다.
   경험의 중요성은 그다음의 문제이다. 이긴 경험이던 패한 경험이던
   경험 그 자체는 흐름을 익숙하게 보는 눈만 가질 수 있을뿐이다.
   익숙해졌다고 느낄 때 이미 실패의 인자를 갖게 된다.

6. 가장 빨리 이기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가장 빨리 지는 법은 있다. 그것은 욕심이다.

7. 정공법으로는 도박을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테크닉이 아니다. 오해하지 마라.

8. 승부에는 고비가 있다. 돈이 들어올 때가 고비다.
   이때의 자세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확연히 갈려진다.

9. 바카라는 나와 카지노의 싸움이 아니다.
   결국 나와 나 사이의 전쟁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T. 바카라나 투자나 이치는 같은 것이다. 흐름에 순응하여 이길 때에 욕심과 미련이 없으면
   승리가 따를 것이요 흐름을 망각하고 물러날 때를 소홀히 하는 자에게는 승부가 없다.
   이것이 판을 결정짓는 요인이다.

J. 승부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에 힘이 있고 맥이 있고 급소가 있다.
   바카라나 투자나 인간의 욕심을 배제한 행동은 성립될 수 없다.
   따라서 욕심이 일어나는 마음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Q. 들으면 가고 구경하다 앉고 앉으면 까고 까면 지갑 열고...

K. 즐거우면 하지 마라. 매번 승부사 기질을 흉내 내기라도 하듯 임한다면 절반은 성공이다.